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레시피121

학교앞 떡볶이 레시피 (feat. 샘표 소스) 지난번에 다담 떡볶이 소스로 떡볶이를 만들고도 떡이 조금 남았다. 그래서 떡볶이 소스를 하나 더 사서 떡볶이를 만들어봤다. 이번에 구매한 떡볶이 소스는 샘표에서 만든 '학교앞 떡볶이' 소스다. 이름만 보면 옛날 학교 앞에서 보던 매콤 달콤한 떡볶이 맛이 날 것 같다. 제품 후면 설명 상 떡볶이 만드는 법 내가 만든 떡볶이 내 입맛 리뷰 제품 이용 팁 제품 영양 정보 1. 제품 후면 설명 상 떡볶이 만드는 법 설명이 없더라도 시판 떡볶이 소스만 있으면 눈대중으로 간단히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제품에서 권장하는 설명은 한번쯤 읽어두면 좋다. 물 200ml와 떡, 양념을 넣고 센 불에서 3분간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추가재료를 넣고 약 5분간 더 끓입니다. 2. 내가 만든 떡볶이 요리 재료 .. 2022. 3. 3.
브라우니쿠키, 내 실력으로 선물하기에는 이만한 쿠키가 없다 1. 요리 회차 2회차 1회차 - 브라우니쿠키,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브라우니쿠키,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유튜브를 보는데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다. 손이 좀 가지만 영상 속 비주얼이 너무 근사했다. 초콜릿이 들어가니 맛은 보장돼 보였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유튜브 firstpocket34.tistory.com 2. 요리 목적 가끔 쿠키를 선물해야 할 때가 있다. 주변에서 내 취미가 베이킹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주고 싶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대상이 여러 명이거나 맛에 대한 안목이 너무 뛰어나면 선물 주기가 겁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언제 다.. 2020. 8. 17.
레몬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속까지 완전히 구워내자 1. 요리 회차2회차1회차 - 레몬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쉽게 바스러지고 속까지 굳지 않은레몬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쉽게 바스러지고 속까지 굳지 않은1. 결론 및 고찰 촉촉을 넘어 수분이 가득한 그동안 만들었던 파운드케이크들은 레몬즙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레시피가 아니었기 때문에 같은 시간으로 케이크를 구워주더라도 속까firstpocket34.tistory.com 2. 요리 목적처음으로 만들어본 레몬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는 무참히 실패했다. 요리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특히 요리과정 중 실패했던 것들을 기록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이긴 하지만 원하던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조금 실망스럽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블로그 포스팅으로 좋은 소재가 생겨 한편으로는.. 2020. 8. 10.
집밥 백선생1 방송 회차별 전체 요리 리스트 + 유튜브 영상 링크 집밥 백선생 시즌1 프로그램 정보출연진 : 백종원,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전체 방송 회차 : 38회방송기간 : 15.05.19~16.02.02 집밥 백선생 시즌1 방송 회차별 전체 요리 리스트*링크를 클릭하면 유튜브 링크로 연결됩니다.회차방송일자주제요리명115.05.19-떡 튀김215.05.26김치김치전김치찌개315.06.02돼지고기돼지구이파절이고기볶음밥415.06.09만능 간장마늘종꽈리고추두부조림달래 간장밀크셰이크515.06.16카레양파 캐러멜 카레목살 스테이크 카레감자채 볶음615.06.23만능 된장백가네 된장찌개노각무침715.06.30국수잔치국수비빔국수만두전열무국수815.07.07생선 통조림꽁치 간장 조림생선 통조림 구이고등어 감자조림고등어 김치찜915.07.14닭옛날 통닭치킨 스테이크닭갈비.. 2020. 8. 2.
카레, 딱 2인분만 만들어 보기 (feat. 골든카레)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감자 한 상자가 생겼다. 감자가 아무리 구황작물이라서 보관기간이 길다지만 한평생 보관할 수도 없고 일주일만 지나도 싹이 나오려고 한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감자를 삶아 설탕에 찍어먹으니 꿀맛이긴 한데 이렇게 해서는 감자 한 상자를 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감자로 할 수 있는 요리야 많지만 손이 덜 가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요리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과연 미뤄온 요리가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던 중 카레가 생각났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보고 꽂혀버린 민들레식당의 에비카레나 정통 인도 스타일 카레도 아니고 그냥 카레다. 그럼, 왜, 무엇 때문에, 일반 카레를 블로그에 기록할 정도로 뭘 하고 싶은 것인가. 목표는 '완벽한 2인분 만들기'이다. .. 2020. 7. 27.
바질페스토 파스타, 조금 짭짤해도 맛있는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선물로 받아버렸다. 그토록 원하던 바질페스토다. 요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마트에서 2개 묶음으로 팔고 있었는데 생각나서 하나 줬다고 했다. 다른 어떤 걸 줬어도 고마웠겠지만 그동안 한 번은 사봐야지 싶었던 걸 말해주지도 않았는데 선물받았다. 너무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베란다에서 기르는 바질이 다 자라면 바질을 따서 바질 파스타로 만들어먹어야지 했는데 바질은 생각보다 더디게 자랐다. 바질을 기다리다가는 이번 생에 바질 파스타 만나긴 힘들 것 같아서 만들기로 했다. 아래가 내가 선물 받은 바질페스토다. 바질페스토 중에도 인기가 있는 제품인지 쿠팡에서 바질페스토를 치니 5등이라고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다. 내가 선물받은 물건이 순위.. 2020. 7. 20.
피넛버터-참깨 머그컵 케이크, 꼭 부풀어야만 케이크가 아니라능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컵케이크 책은 너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는 게 함정이다. 물론 실제로 조리하는 과정도 간단한데, 이거야말로 큰 함정이다. 간단하니까 별생각 없이 만들어보게 된다. 지난번 누텔라 참사(누텔라 머그컵 케이크, 전자렌지 속 10초의 차이가 부풀기를 결정하는)로 컵케이크에 대한 도전정신이 불타오른 것도 한 몫한다. 집 찬장에 재료가 모두 구비되어 있는 건 두 몫한다. 새로 산 머그컵이 이뻐서 뭐라도 하고 싶은 건 내 의지와 상관없다. 컵이 이쁜 걸 어떡해. 새하얀 녀석이 두께도 살짝 도톰해서 손길이 절로 간다. 피넛버터-참깨 머그컵 케이크를 만들어본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안녕, 머그컵 케이크, 레네 크누센 지음, 피넛버터-참깨 머그컵 케이크, .. 2020. 7. 17.
레몬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쉽게 바스러지고 속까지 굳지 않은 1. 결론 및 고찰 촉촉을 넘어 수분이 가득한 그동안 만들었던 파운드케이크들은 레몬즙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레시피가 아니었기 때문에 같은 시간으로 케이크를 구워주더라도 속까지 잘 익었지만, 이번 케이크는 수분이 많은 레시피였기 때문에 겉은 노릇해 보일지라도 속은 덜 익은 상태가 되었던 것 같다. 파운드케이크 틀에는 오일을 바르자 오븐은 180도로 맞춰놓고 30분을 돌려줬다. 굽는 시간은 그동안의 파운드케이크들을 생각해볼때 조금 긴 시간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굽는 중간, 27분 정도 됐을 때 케이크를 젓가락으로 찔러봤다. 아무것도 묻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오븐에서 꺼내 줬다. 약간의 식힘 시간을 갖고 틀에서 케이크를 분리했는데, 케이크의 밑면과 윗면이 분리됐다. 아랫부분이 틀 안에.. 2020. 6. 15.
감자채전, 소금 없이도 짭짤한 1. 요리 회차 2회차 1회차 - 수미네반찬 감자채전, 스테인리스팬과 의도치 않은 리조또 수미네반찬 감자채전, 스테인리스팬과 의도치 않은 리조또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수미네반찬을 봤다. 손맛 좋기로 유명한 김수미선생님의 반찬은 어떻게 다른지 보고 싶었다. 감자채전, 황태구이, 뚝배기달래불고기를 만드는 편이었다. 뚝배기� firstpocket34.tistory.com 2. 요리 목적 수미네반찬에서 본 감자채전, 쉽고 간단해 도전해봤다. 하지만 무참히 실패, 감자채전으로 시작했지만 리조토로 끝맺은 신비로운 요리. 당시 실패의 원인은 스테인리스팬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나의 요리 실력이었다. 팬에 제대로 눌어붙은 전은 참 바짝도 익었더랬다. 감자채전의 치열했던 아픔 때문에 코팅팬을 샀다. 별.. 2020. 6. 8.
닭갈비, 애기입맛에는 너무 매운 요리비책 양념장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사놓은 닭다리살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해먹은 닭요리들도 맛있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계속 새로운 요리를 해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 해보려 하는 것은 닭갈비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얼마 전 집 앞에 있는 닭갈비 체인점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내가 알던 그 체인점의 맛이 아니었다.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를 수야 있겠지만, 어린 시절부터 먹어오던 맛있던 그 맛이 아니었다. 영 내 입맛에 안 맞아서 집에 가서 직접 만들어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냉동실에는 닭다리살이 쌓여있었고, 나는 닭갈비가 먹고 싶었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초:초:초.. 2020. 6. 1.
허니진저스콘, 편강이 들었지만 생강의 쓴 맛은 일절 없는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요리 내공이 얕은 나이기에 레시피를 가지고 책을 판단하기보다는 가독성이 높은 책들이 더 좋다. 나에게 가독성이 좋은 책이란 레이아웃에 레시피 사진이 들어가 있고, 한 페이지당 여백이 많으며, 완성된 요리의 사진이 세련되고 깔끔한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지만 주관은 역시 주관이다. 절로 마음이 간다. 특히 레시피 사진이 들어가지 않아도 잘 읽히는 책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레시피 사진이 들어가면 책을 보고 따라 만들 때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사진과 비교해볼 수 있어서 나 같은 요리 저렙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제빵 관련 책들을 여러 권 읽어봤다. 그중 도서관에서 처음 빌려보고 구매한 책이 있는데, 위의 조건들에 전부 부합하는 책이 있다. '스콘 머핀 파운드케이크.. 2020. 5. 25.
누텔라 머그컵 케이크, 전자렌지 속 10초의 차이가 부풀기를 결정하는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인테리어 소품을 사기 좋은 곳들이 몇 곳 있다. 이마트의 자주, 뉴코아의 모던하우스, H&M Home 정도가 내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매장들인데 세 곳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한 번 들어가면 결코 빈 손으로 나오기 힘든 개미지옥 같은 곳이다. 얼마 전 모던하우스에 다녀왔다. 딱히 살게 있어서 간 건 아니었지만 한 바퀴 둘러보다 보니 하얀 머그컵이 눈에 들어왔다. 얼마 전부터 머그컵 케이크를 해보고 싶었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때도 무리가 없는 단단한 친구가 없었기에 살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아무것도 아닌데 외국에서 건너온 듯한 느낌이 났다. 프렌즈의 친구들이 '센트럴 퍼크'에서 커피를 담아 마실 듯하게 생겼다. 기다리던.. 2020.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