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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121

치킨스테이크, 백선생님 소스에 밀가루 더하기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유린기(유린기,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달콤한)를 만든다고 닭다리살을 1kg 샀더니 닭고기 요리를 반강제적으로 하게 됐다. 여러 가지 닭고기 요리들을 찾아봤다. 닭갈비, 닭꼬치, 데리야키덮밥 등 여러가지 요리 중 가장 간단한 걸 찾았다. 치킨스테이크였다. 유린기,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달콤한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중국음식을 시켜 먹을 때는 무조건 짜장면과 탕수육 조합이다. 그러다가 탕수육에 지칠 때 가끔 유린기를 시켜먹는다. 중국음식이 느끼하게 느껴질 때 맛볼 수 �� firstpocket34.tistory.com 여러가지 치킨스테이크 레시피 중 눈에 익은 분이 있었는데, 집밥 백선생님이셨다. 확실히 평소에 TV에서 보던 분이 설명해주셔서 그.. 2020. 5. 11.
유린기,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달콤한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중국음식을 시켜 먹을 때는 무조건 짜장면과 탕수육 조합이다. 그러다가 탕수육에 지칠 때 가끔 유린기를 시켜먹는다. 중국음식이 느끼하게 느껴질 때 맛볼 수 있는 휴식 같은 메뉴다. 아삭한 상추에 상큼한 소스, 바삭한 튀김이 더해져 중국음식의 느끼함이 아니라 왠지 모를 상쾌함까지 전해준다. 책을 읽다 보니 유린기 레시피가 생각보다 간단했다. 재료도 간단했다. 튀김이지만 기름을 그리 많이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집에서 해 먹기에는 제격이었다. 만들어봤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출판사 레시피팩토리, 1인 가구 맞춤 요리책, 유린기 1인 가구 맞춤 요리책 국내도서 저자 : 레시피팩토리 라이브러리 출판 : 레시피팩토리 2013.12.18 상세보기 4. 요리 재료 닭다.. 2020. 5. 4.
달고나커피, 어떤 그릇에 담아서 저을까 1. 요리 회차 1회차 *달고나커피 선행학습 대신 유사학습 : 달고나코코아, 설탕 대신 휘핑크림을 달고나코코아, 설탕 대신 휘핑크림을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달고나커피를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나. 달고나커피를 만들기 전에 내 입맛을 고려해 달고나 코코아를 먼저 만들어보기로 했다. 달고나커피의 레시피는 커.. firstpocket34.tistory.com 2. 요리 목적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지루한 시간을 이용해 달고나커피를 만든다고 한다. '0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커피'라고 해서 엄청나게 많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다. 볼 생각이 없어도 업로드된 영상의 수에 압도되어 보게 된다. 실제로 카페에서 팔기도 하는데 카페에서 먹어본 달고나커피.. 2020. 4. 27.
달고나코코아, 설탕 대신 휘핑크림을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달고나커피를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나. 달고나커피를 만들기 전에 내 입맛을 고려해 달고나 코코아를 먼저 만들어보기로 했다. 달고나커피의 레시피는 커피:설탕:물=1:1:1의 비율이다. 그런데 달고나코코아의 경우 코코아에도 다량의 설탕이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달고나커피의 레시피를 따르면 안 될 것 같아 사전조사를 했다. 내가 궁금한 점을 먼저 풀이해준 영상이 있었다. 영상을 보니 코코아와 물로는 부피가 부풀어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휘핑크림을 사용했는데, 휘핑크림도 모든 휘핑크림이 가능하지는 않았다. 식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해야 제대로 부풀어올랐다. 동물성 휘핑크림은 제대로 부풀어오르지 않았다. 영상 덕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 대영상의 시대.. 2020. 4. 20.
딸기타르트, 흐물흐물한 크림이어도 맛있어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봄이 되자 딸기가 마트에 나오기 시작했다. 너무 고왔다. 먹고 싶었다. 딸기타르트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사 왔다. 그런데 생각보다 딸기가 너무 빨리 물렀다. 그냥 먹기는 싫어서 냉장고에 좀 넣어둔다는 게 이렇게 됐다. 딸기가 완전히 상해서 다 버리기 전에 서둘러 시작했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만개의 레시피, 딸기타르트 만들기 딸기타르트 만들기 딸기타르트 만들기 딸기로 그야말로 딸기 딸기한 딸기 듬뿍~! 딸기 타르트를 만들어봤어요~ 딸기 타르트에 아몬드 크림을 사용하기도 하고 치즈 크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는 간단하고 산뜻하게 디플로매트 크림으로 만들어봤어요~ 대신 크림에 들어가는 커스터드는 직접 만들어서~!! 산뜻하고 딸기딸기한~ 딸기 타르트~ 만들어보아요.. 2020. 4. 13.
편강, 달콤하지만 생강의 알싸함을 지울 수는 없었다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허니진저스콘을 만들고 싶었다. 허니진저스콘에는 편강이 들어가는데, 레시피가 생각보다 복잡해 보이지 않아 편강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다. 더군다나 스콘 만드는데 편강이 50g밖에 들어가지 않는데 이를 위해 시판 제품을 사는 건 낭비였다. 마트에서 딱 필요한 만큼의 생강만 사 왔다. 껍질 까는 게 귀찮았지만 시작한다. 3. 요리 재료 생강 90g, 설탕 90g 4. 요리 과정 생강 껍질을 쉽게 벗겨주기 위해 두 시간 정도 냉동실에 보관하여 껍질을 제거한다. 껍질을 제거한 생강을 얇게 썰어준다. 쓴맛을 빼주기 위해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준다. 20분 정도 물에 끓여준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설탕과 편강을 중불에서 볶아준다. 설탕 입자가 생길 때까지 계속 저어주며.. 2020. 4. 6.
돼지갈비찜, 이정도로 잡내가 나면 곤란해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유튜브로 요리 영상들을 자주 본다. 영상에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언젠가는 꼭 해 먹어 보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한다. 그렇게 나와의 약속을 하게 된 음식 중 하나가 돼지갈비찜이었다. 비주얼이 어마무시한 음식이었다기보다는 내가 그동안 생각해온 돼지갈비찜과 다르게 단출한 구성과 쉬운 레시피로 나의 약속을 이끌어낸 음식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레시피 상 양파를 갈아 넣어야 하는데 강판이 없었다. 내가 원하는 강판은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강판이었는데, 동네 마트에는 그런 강판이 없었다. 결국 대형마트까지 가서 사야 했는데, 미루고미루다 얼마 전 구매했다. 강판 구매와 함께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3. 요리 재료 돼지갈비 500g, 당근 반.. 2020. 3. 30.
에비동, 소스는 많아보일 듯이 넉넉하게 만들어야 1. 요리 회차 1회차 *1회차 에비동 후 저녁에 간단히 다시 만들어 본 1.5회차 에비동 - 두 번째이기도 했지만 대충 만든 게 더 나은 듯 2. 요리 목적 가츠동을 즐겨먹는 나는 집에 있던 돈까스가 떨어져 갈 때쯤 생각했다. 일본요리 전문점에 가면 가츠동말고 주재료만 다르고 비슷하게 생긴 무슨무슨 동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말이다.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닭이었다. 닭고기로 만든 건 오야코동이라고 하는데, 지난번에 데리야키 소스로 만들었던 치킨데리야키덮밥(치킨데리야키덮밥, 짭조름한 닭다리살 밥도둑)을 능가할만한 맛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다른 걸 찾아봤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새우로 만든 에비동, 식당에 가서도 가츠동만 먹느라고 에비동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오로지 인터넷에서 .. 2020. 3. 24.
삼겹살 숙주볶음우동, 무엇이 볶음우동을 이렇게 가볍게 만들었나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삼겹살 숙주볶음(삼겹살 숙주볶음, 숙주의 숨을 죽이지 말자)을 만들어보고 숙주의 매력에 빠진 나는 기존의 삼겹살 숙주볶음 레시피에 우동만 추가하면 삼겹살 숙주볶음우동이 된다는 것을 알고 바로 만들어 보게 됐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1인 가구 맞춤 요리책, 레시피팩토리, 114p, 삼겹살 숙주볶음 1인 가구 맞춤 요리책 국내도서 저자 : 레시피팩토리 라이브러리 출판 : 레시피팩토리 2013.12.18 상세보기 4. 요리 재료 삼겹살 250g, 숙주 160g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우동면 200g, 고추가루 1작은술 * 책 레시피 상 정량을 따르지 않고 내 위가 원하는 양을 기준으로 만듦 (책의 정량 : 삼겹살 100g, 숙주 100g, 설탕 1/2작은술, 간.. 2020. 3. 18.
삼겹살 숙주볶음, 숙주의 숨을 죽이지 말자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가끔 속이 안 좋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일반적인 백반 대신 양상추를 하나 사서 샐러드만 먹는다. 그럼 속이 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속에 있던 찌꺼기들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나면 다음날 첫 식사는 밥을 먹긴 먹는데 채소가 적당히 섞인 식사를 하고 싶어 진다.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내 장을 위한 안전장치로, 평소 식성대로가 아닌 '양을 조금 줄이고, 채소를 늘린' 식단을 말이다. 숙주가 듬뿍 들어갔지만 고기가 빠지지 않은 내가 좋아하는 고기와 불편한 속을 고려한 채소가 들어간 삼겹살 숙주볶음. 언젠가 속이 좋지 않아 샐러드만 먹은 다음날 먹으리라 마음속에 정해두고 있었고, 마침내 속이 좋지 않은 날이 찾아왔다. 3. 출처 및 .. 2020. 3. 16.
바닐라머핀 만들기,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했어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그동안 만들었던 머핀은 초코머핀(초코머핀, 욕심을 버리자, 초코머핀, 정말 잘 구워진)이었다. 초콜릿을 좋아하니 머핀도 초코머핀부터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머핀용 주름컵이 없어서 머핀 트레이에 주름컵없이 머핀을 만들었다. 사실 주름컵이 있긴 했지만 머핀 트레이와 맞지 않는 사이즈라서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머핀컵 없이 머핀을 만들게 됐고, 예상외로 머핀 트레이에서 머핀이 잘 빠져나와 별 무리 없이 머핀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머핀컵없는 머핀은 그동안 봐오던 머핀의 모습이 아니라서 낯선감이 있었고, 마트에 간 김에 머핀 트레이 지름과 일치하는 머핀용 주름컵을 사게 됐다. 완벽히 꼭 맞는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머핀 트레이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였다. 3. 요리.. 2020. 2. 17.
마카로니 샐러드 만드는 법, 맛없는 식재료는 없다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맥앤치즈(맥앤치즈, 염전에서 퍼올린 마카로니)를 만들기 위해 산 마카로니, 정말 많이 남았다. 맥앤치즈만을 위해 샀는데 직접 만든 맥앤치즈는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했다. 왠만하면 1회차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2회차 요리를 진행한다. 하지만 맥앤치즈는 기대치와 결과물의 간극이 워낙 컸는지 두 번째 맥앤치즈를 만들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도전정신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가 좋지 않아 치즈 요리에 대한 선입견이 더 강해진 것 같다. 치즈와 더불어 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마카로니까지 더해져 마카로니에 대한 안 좋은 기억도 추가됐다. 하지만 찬장을 열 때마다 보이는 마카로니 봉지, 마카로니 봉지의 노란색이 보기 싫어 조금 이..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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