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정읍 궁평항 맛집, 바우네 나주곰탕

추운 겨울에는 추어탕, 갈비탕 등 따뜻한 탕 메뉴가 생각난다. 그중 곰탕을 먹어보기로 했다.

바우네 나주곰탕은 우정읍에서 궁평항으로 가기위한 길목에 위치해있다.  

궁평항 근처에서 식당을 알아봤는데 회 말고 따뜻한 국밥을 먹고 싶다면 좋은 차선책이 될 것이다. 

 

<목차>

1. 식당 소개
2. 메뉴
3. 네이버 리뷰
4. 내 입맛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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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당 소개

로터리에서 매향리 평화역사관 방향으로 돌아나와 바우네 나주곰탕으로 진입하면 된다. 

넓은 부지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주차하기에 큰 무리는 없었다. 

• 영업시간 : 10:00~22:00
• 전화번호 : 0507-1455-7803
• 주소 : 화성시 우정읍 매향석천로 8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인근 공장과 사무실에서 방문하는 손님들로 붐빌 수 있으니 출발하기 전 예약하면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겠다. 

• 홈페이지 : 바우네 나주곰탕 홈페이지
• 예약링크 : 바우네 나주곰탕 예약

 

 

2. 메뉴 

간판에 나주곰탕이라고 쓰여있다고 해서 맑은 국물의 '나주곰탕'만 파는 곳은 아니다. 뽀얀 국물의 일반적인 곰탕도 있다. 

우거지가 들어간 얼큰우거지곰탕, 소내장탕부터 도가니탕도 있다.

그 외에 사이드 메뉴로 곁들일 수 있는 왕만두와 소고기 부추전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계절메뉴로 냉면도 판매되고 있으니, 시원한 냉면과 만두 세트를 맛보는 것도 좋겠다. 

• 바우네 곰탕 7,500원
• 맑은나주곰탕 7,500원
• 얼큰우거지곰탕 8,000원
• 사골떡만둣국 8,000원
• 소내장탕 9,000원
• 만두곰탕 9,000원
• 뚝배기불고기 9,000원
• 특영양곰탕 9,500원
• 소머리곰탕 12,000원
• 도가니탕 14,000원

 

• 바우네 정식 11,000원
• 곰탕만두세트 10,000원

 

• 소불고기전골 中 27,000원
• 소불고기전골 大 45,000원
• 모둠수육 中 30,000원
• 모둠수육 大 50,000원
• 도가니수육 中 30,000원
• 도가니수육 大 50,000원
• 소곱창전골 中 30,000원
• 소곱창전골 大 50,000원
• 얼큰모둠전골 中 30,000원
• 얼큰모둠전골 大 50,000원
• 소곱창볶음 22,000원
• 막곱창구이 30,000원

 

• 왕만두(4개) 4,000원
• 왕만두(10개) 10,000원
• 소고기부추전 9,000원
• 도가니수육무침 10,000원

 

• 고기쌈물냉면 7,500원
• 고기쌈비빔냉면 7,500원
• 고기쌈냉면 곱빼기 9,000원
• 만두물냉면 8,000원
• 만두비빔냉면 8,000원
• 만두냉면 곱빼기 9,500원

 

 

3. 네이버 리뷰

일반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다수의 입맛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네이버 리뷰를 참고해본다.

네이버 리뷰의 '이런 점이 좋았어요' 상 첫 번째 랭크된 리뷰는 '음식이 맛있어요'이다.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맛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다. 

두 번째는 '친절해요', 세 번째는 '주차하기 편해요', 네 번째는 '가성비가 좋아요'이다.

내가 네이버 리뷰를 작성했더라도 '주차하기 편해요'는 필수로 골랐을 항목이다. 주차하기 편한 것은 식당을 고를 때 꽤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1. 음식이 맛있어요 (32명)
2. 친절해요 (13명)
3. 주차하기 편해요 (10명)
4. 가성비가 좋아요 (10명)
5.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7명)
6. 화장실이 깨끗해요 (7명)
7. 매장이 청결해요 (6명)
8. 매장이 넓어요 (4명)
9. 혼밥하기 좋아요 (3명)
10. 재료가 신선해요 (3명)

 

 

4. 내 입맛 리뷰

* 글쓴이 입맛 : 애기 입맛, 편식 심함, 매운 음식 못 먹음

 

맑은 나주 곰탕

개인적으로 곰탕에도 소금을 치지 않는다. 간이 세지 않고 심심한 맛을 좋아한다. 바우네 나주곰탕의 '맑은 나주 곰탕'이 그런 메뉴였다. 

국물이 맑아서 맹물같아 보였지만 곰탕은 곰탕이었다. 고기도 야들야들 적당히 익어 맛있었다. 뚝배기에 밥을 말아 한 뚝배기를 해치웠다.  

 

밑반찬

곰탕에 곁들여 먹을 반찬도 함께 나왔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 리필할 수 있다. 

곰탕에는 필수인 김치와 깍두기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고, 양파절임도 있었다.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양파절임이 반찬에 포함되어 있는 점이 반가웠다. 특이하게 삶은 양배추와 쌈장이 함께 나왔다.  

 

소고기 부추전

부추전인데 소고기를 곁들인 소고기 부추전이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 시켜봤다.

생각보다 일반적인 부추전이었다. 소고기가 들어가 엄청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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