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롤링힐스 더 라운지 카페 커피 (+메뉴 파일 첨부)

화성시청 인근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 롤링힐스의 부대시설 중 '더 라운지'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카페이다. 더 라운지는 이름 그대로 호텔 라운지 앞에 위치해 있다.

더 라운지의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한편에는 롤링힐스의 기념품과 간단한 장난감과 스낵, 음료수도 비치되어 있다. 

 

<목차>

1. 더 라운지 소개
2. 메뉴
3. 내 입맛 리뷰
4. 이용 팁
5. 메뉴 파일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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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라운지 소개

좌석이 여러 개 있지만 역시 호텔 카페답게 밀도가 높지 않다. 널찍하게 좌석들이 떨어져 있어서 서로의 대화 소리가 쉽게 들리지 않는다. 

일반 좌석이 아닌 소파나 리클라이너는 몹시 편하다. 몸을 기대고 마시는 커피에서는 아늑한 맛이 난다. 

2층이 비워져 있어서 상부가 열려있다. 공간에 개방감이 좋아서 시야가 트여있어서 편안하다.

• 운영시간 : 08:00~22:00
• 전화번호 : 031-369-7575
• 위치 : 롤링힐스 1층 로비
• 홈페이지 : 롤링힐스 더 라운지 홈페이지

 

 

2. 메뉴

시중의 카페처럼 많은 종류의 음료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필요한 음료는 제법 다 갖추고 있다.

• 에스프레소 8,000원
• 카페 아메리카노 8,000원
• 카푸치노 8,500원
• 바닐라 라떼 8,500원
• 그린티 라떼 8,500원
• 초코 라떼 9,000원
• 카페모카 9,000원
• 카라멜 마끼야또 9,000원

 

•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9,000원
• 얼 그레이 9,000원
• 자뎅 블루 9,000원
• 카모마일 9,000원
• 대추차 9,000원
• 모과차 9,000원
• 영귤차 10,000원

 

• 레모네이드 11,000원
• 자몽에이드 11,000원
• 자몽 주스 13,000원
• 토마토 주스 13,000원
• 오렌지 주스 13,000원

 

• 꿀 자몽 블랙티 10,000원
• 딸기 요거트 스무디 10,000원
• 레몬 셔벗 스무디 10,000원
•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11,000원
• 망고 바나나 스무디 11,000원

 

• 바닐라 아이스크림 8,000원
• 스트로베리 소르베 아이스크림 8,000원
• 초콜렛 아이스크림 8,000원
• 호두 아이스크림 9,000원

 

커피만 마시기 심심하다면, 역시 함께 먹을 디저트가 필요하다. 진열대에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구비되어 있다. 

케이크도 있으니 파티에 쓸 케이크가 필요하다면 더 라운지에서 구매하면 되겠다. 

 

 

3. 내 입맛 리뷰

*글쓴이 입맛 : 애기 입맛, 편식 심함, 매운 음식 못 먹음, 간 심심한 편

레모네이드

맛있었다. 내가 알던 그 레모네이드 맛 그대로였다. 시중에서 파는 설탕이 듬뿍 담긴 가루 제품을 풀어 만든 달디단 그 레모네이드 맛은 아니었다. 

많이 달지 않았다. 평소 카페에서 마시던 달디단 레모네이드가 아니었다. 

과정을 살펴볼 수는 없었지만 직접 레몬즙을 추출해 만들지 않았을까 한다. 호텔이기 때문에 괜한 신뢰가 생겨 때문에 이런 추측을 해본다. 

 

캬라멜 마키야또

생각보다 달지 않았다. 위에서 설명한 레모네이드 같이 일반 카페에서 파는 레모네이드나 캬라멜 마키야또처럼 많이 달지 않았다.

일반 카페에서 마시던 캬라멜 마키야또는 많이 달았다. 그래서 식후에 먹기 좋았다. 마치 단 음식으로 입가심을 해줘야 식사가 끝난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더 라운지의 캬라멜 마키야또는 그것과 달리 덜 달았다. 애기 입맛인 나에게는 어른의 캬라멜 마키야또로 느껴지는 맛이었다.

그동안 마시던 캬라멜 마키야또가 그냥 캬라멜 마키야또 였다면, 더 라운지의 캬라멜 마키야또는 진중한 캬라멜 마키야또 였다. 

 

 

4. 이용 팁

음료와 과자 그리고 장난감

더 라운지 한 코너에는 아래 사진처럼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팔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아이보다는 어른들을 위해 특화된 곳이 호텔이다. 아이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 공간에서 호텔의 품격에 맞게 아이들을 위한 것들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마련해놓은 느낌이다. 

 

디퓨져와 와인, 그리고 기념품

롤링힐스는 해비치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이다. 그래서 롤링힐스의 굿즈는 해비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케이크 진열대를 따라 바로 옆에는 롤링힐스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디퓨져를 비롯해 텀블러, 와인,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호텔답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과 포장이 눈에 띈다. 

 

 

5. 메뉴 파일 첨부

2201_LOUNGE.pdf

0.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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