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시간을 내시면,
1. 소주 칼로리가 왜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2. 소주를 마시면 살이 찌게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흔히 ‘맥주는 살이 찌고 소주는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이와 다릅니다. 소주 칼로리는 맥주보다 훨씬 높습니다. 술의 칼로리는 알코올의 농도와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맥주는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소주보다 다이어트에 유리합니다. 소주를 마시고 취하게 되면 뇌의 신경 세포가 작용하지 않아 기름진 안주들을 많이 먹을 수 있기에 다이어트에는 더 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글에서는 소주 칼로리가 높은 이유와 함께 소주를 마시면 살이 찌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주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 알코올은 탄수화물, 단백질에 비해 칼로리가 높음
- 알코올의 도수가 열량이 높아지므로 맥주, 막걸리보다 소주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음
알코올이 탄수화물, 단백질에 비해 칼로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1g이 4kcal인 반면에 알코올은 1g에 7kcal이기 때문입니다. 술의 칼로리는 이 알코올의 농도와 관련이 깊습니다.
알코올의 도수가 높을수록 많은 알코올이 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주나 막걸리보다 소주의 칼로리가 훨씬 더 높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맥주는 500ml 기준에 236kcal, 막걸리는 750ml 기준에 372kcal임에도 소주는 360ml 기준에 408kcal로, 이 두 주종보다 훨씬 더 높은 칼로리를 보입니다.
이는 소주 한 병에 밥 1.5공기와 같은 셈으로, 소주 2병을 마시면 라면 1개의 칼로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소주 마시면 살이 찌게 되는 이유
- 뇌의 신경 세포가 둔화되어 음식을 계속 찾게 되는 경향이 나타남
-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지방 저장률이 높아지게 됨
- 지방 분해 억제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이 증가해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에 지방이 쌓이게 됨
맥주, 막걸리에 비해 소주는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마시는 것만으로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또한, 소주를 마시고 취하게 되면 뇌의 신경 세포가 둔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어려워 안주를 계속 찾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우리 몸의 세포들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 다른 영양소의 분해 능력이 떨어져 이 음식들의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술을 마시게 되면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지방 저장률이 높아지게 되며, 지방 분해 억제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이 증가해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가 0 칼로리라고 생각하는 소주를 마셔도 살이 찌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아래 배너를 클릭하고 SNS에서 건강봇을 만나보세요!
'관련 정보 모음 > 먹을 것과 관련 있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마늘, 흑마늘, 코끼리마늘의 효능 (1) | 2022.11.16 |
---|---|
소주 1병 칼로리, 다이어트하면 알아야죠! (0) | 2022.11.14 |
브리타 정수기 전체 모델 제품 비교 (+필터 재활용) (0) | 2022.02.13 |
인덕션용 냄비 종류와 구분법 (feat. 팬) (0) | 2022.02.13 |
축산물 위생교육원 위생교육 온라인 (feat. 교육 교재 첨부) (0) | 2022.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