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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실/모든 요리 연구실68

홀란데이즈소스, 버터와 계란의 분리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에그베네딕트를 먹기 위해 홀란데이즈소스를 만들자. 3. 요리 재료버터 80g, 달걀노른자 2개, 식초 1/2큰술, 소금, 후추 4. 요리 과정따뜻한 물이 있는 냄비 위에 볼을 올리고 녹인 버터를 조금씩 넣어가며 거품기로 섞어준다. 마지막에 식초와 소금, 후추를 넣으면 끝이지만, 넣지 못했다. 버터는 버터대로, 계란과 분리됐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버터가 분리된 이유 → 너무 펄펄 끓는 냄비 위에 볼을 올리고 버터와 계란을 섞었기때문일까싶다. 밑에서 물이 바글바글 끓어서 볼 속으로 물이 조금 들어가기도 했다. 혹은 그 와중에 계란이 익은 것도 같다. 2019. 3. 7.
오믈렛, 계란 마는 것도 기술 1. 요리 회차3회차*1회차 - 2019/02/18 - 오믈렛, 계란말이랑은 차원이 다르네*2회차 - 2019/02/20 - 오믈렛, 밀기 방식의 변경 2. 요리 목적맛은 보장된다. 이제는 형태잡기에 공을 들이자. 3. 요리 재료계란 4개, 휘핑크림 1큰술(생크림이 있다면 생크림을 쓰자), 버터, 소금, 후추 4. 요리 과정계란과 소금, 크림을 섞는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을 부어 바로 휘젓기 시작했다. 계란을 처음부터 괴롭혀줘야 더 형태가 잘 잡힐 것같은 기분이었다. 앞 쪽의 계란이불을 가운데 쪽으로 덮어준다. 살살 밀어 뒤쪽의 계란이불을 덮어 형태를 잡는다. 뒤짚으면 계란 오믈렛이 된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형태는 미약하긴하지만 어느정도 만족한다. 아직은 계란 마는 기술이 부족한건지, 계란의.. 2019. 3. 5.
계란죽, 생각보다 조금 더 슬로우푸드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속이 안 좋다. 속도 달래고 배도 채우자. 3. 요리 재료 찹쌀 2컵, 계란 2개, 당근 1/3개, 양파 1/2(없어서 생략), 참기름 3T, 물 많이(생각보다 죽이 안되서 물을 계속 더 부었다), 소금, 간장 4. 요리 과정찹쌀 2컵을 씻어 30분 이상 불린다. 30분만 불려도 엄청 불어나있다. 당근을 다진다. 참기름에 볶아준다. 당근이 어느정도 익으면 불린 찹쌀을 물기를 제거하고 넣어 함께 볶는다. 찹쌀이 반투명해지고 찰기가 생기면 물을 넣고 푹 끓여준다. 팬에서 계속 당근과 찹쌀을 끓여주다가 어느정도 다 익었을때 냄비로 옮겼다. 약한불로 한시간 조금 안되게 끓여서야 찹쌀이 죽이 됐다. 이제 계란물을 넣고 계란이 익으면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요리 결과 .. 2019. 3. 3.
프랑스식 감자퓨레, 어렵고 쉽고가 없다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속이 안 좋다. 감자가 많이 남아있다. 속 편히 먹을 수 있는 감자퓨레다.(감자가 싹이 나고 있다. 서둘러 먹어야 한다.) 3. 요리 재료감자 300g, 버터 25g, 생크림 40ml(휘핑크림밖에 없어서 휘핑크림을 넣었다), 후추, 소금 4. 요리 과정감자 껍질을 까서 감자를 삶는다. 금방 삶아지라고 작게 등분을 해서 삶았다. 삶아진 감자를 으깬 후 채로 곱게 내린다. 믹서로 갈아도 되지만 갈게 되면 다른 식감의 감자퓨레가 나온다고 한다. 감자와 버터를 섞고, 크림, 소금, 후추를 넣어 완성한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담백하고 맛있다. 굳이 프랑스식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버터와 크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존에 먹던 매쉬드포테이토는 어느 정도의 달콤함이.. 2019. 3. 1.
양파 피클, 식초에 잠긴 양파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파스타 집에서 먹던 상큼한 피클이 먹고 싶다. 3. 요리 재료작은 양파 3개, 물 200ml, 사과식초 100ml, 설탕 3.5T, 소금 2/3t, 통후추 10알, 월계수잎 2장 4. 요리 과정피클 담을 통을 열탕소독한다. 피클 담을 통은 소독 후 자연 건조하여 물기가 하나도 없도록 완전 건조한다. 양파는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냄비에 물, 식초, 설탕, 소금,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센불에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소독한 피클통에 양파를 담고, 피클액을 붓는다. 용기를 뒤집어 보관하면 맛이 골고루 배고 밀폐가 잘되어 맛있게 숙성된다고 한다. 는데 잘 안됐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식초 맛이 너무 강하다 → 정식 레시피에는 화이트와인식초를 쓰라고 되.. 2019. 2. 28.
오믈렛, 밀기 방식의 변경 1. 요리 회차2회차*1회차 - 2019/02/18 - 오믈렛, 계란말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2. 요리 목적속이 촉촉한 게 오믈렛의 생명, 반숙이 싫더라도 모양을 만들려면 시도해야 한다. 개인적 취향말고 오믈렛 본연의 형태유지를 우선으로 만든다. 3. 요리 결과 및 고찰1) 이번에는 오믈렛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바꿨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어 봤는데, 기존에는 뒤쪽의 계란물에 치중된 방식이라면 이번에는 앞쪽의 계란물을 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정답은 없겠지만 후자의 것이 나에게 더 잘 맞았다. - 아래 유튜브를 참고하면 그 방식이 나온다.2) 이번에는 휘핑크림의 양을 조금 줄였다. 기존에는 1큰술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1작은술 정도로. 맛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다. 케찹이 없이도 먹을만큼 맛있었다... 2019. 2. 20.
오믈렛, 계란말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단조로운 나의 아침식사에 화려한 기교를 더해 접시를 채우자. 3. 요리 결과 및 고찰1) 돌돌 굴려서 말면 쉽게 나올 것 같은 오믈렛이 잘 안된다. 반숙을 싫어해서 조금더 익힌다는게 굴릴수조차없게 만들어버려서 팬위에서 오믈렛이 잘 말려지지 않았다. 동근 형태를 위해서는 계란이 완전히 익기전에 말기를 시작해야 둥근 형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2) 계란을 익힐때 식용유를 썼는데, 레시피에서는 버터를 썼다. 이 역시 오믈렛의 형태를 만드는데 미묘한 역할을 했을 것 같다. 다음에는 버터를 사용하자.3) 형태는 별로 였지만 휘핑크림, 후추, 소금 등 간이 잘 되있어서 케찹없이 먹을만큼 맛있었다. 4. 요리 재료계란 3개, 휘핑크림 1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5.. 2019. 2. 18.
버터감자구이, 휴게소에서 보던 비쥬얼 그대로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휴게소에서 먹던 달달구리한 버터감자구이를 재현한다. 하지만 조금 더 달게. 3. 요리 결과 및 고찰1) 많이 달다 → 휴게소에서 팔던 것보다 많이 달게 하는게 목표였으니 일단 성공하긴 했으나, 설탕이 너무 많이 뿌려져 있어 설탕이 입 안에서 거슬릴 정도로 많이 뿌려져 있었다. 어느정도 감자 표면에서 녹은 상태였다면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다음에는 설탕량을 조금만 줄여도 될 것 같다. 충분히 달고 맛있었다. 2) 감자와 설탕이 너무 겉돈다 → 감자를 버터에 익히고 설탕을 넣기 전 팬에 흥건해있던 버터를 닦아냈다. 설탕이 어느정도 버터에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버터에서 단 맛이 돌고, 마지막에 설탕을 한 번 더 뿌려주는게 식감상 더 좋았을 것 같다. 버터없이 설탕만 있으니 설..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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