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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실/모든 요리 연구실68

달걀소보로참치마요덮밥, 담백하고 간단한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밥은 해 먹어야겠는데, 몹시 귀찮다. 손이 덜 가는 볶음밥으로 정했는데, 딱히 재료로 쓸만한 식재료도 없다. 마침 참참치캔 하나가 남아있다. 달걀과 참치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한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조선앤북, 혼밥, 김선주, 52p, 달걀소보로참치마요덮밥 혼밥 국내도서 저자 : 김선주 출판 : 조선앤북 2016.08.01 상세보기 4. 요리 재료 밥 1공기, 달걀 2개, 참치 통조림 1/2캔, 양파 1/2개, 마요네즈 1큰술, 식용유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5. 요리 과정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제거한다. 먹기 좋게 잘게 만든다. 양파는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가 둔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달걀을 풀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 후 스크램블 에그로 만.. 2019. 9. 9.
어묵볶음, 흐물흐물한 어묵 1. 요리 회차 2회차 1회차 - 어묵볶음, 쉬운 줄 알았는데 잡내 한 큰술 불러오는 중입니다... 2. 요리 목적 지난번 만들었던 어묵볶음은 어묵 특유의 잡내가 강했다. 생선 비린내만큼은 아니었지만, 이 잡내가 어묵볶음을 맛있게 먹는 것을 방해했다. 어묵을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어묵 잡내를 잡을 수 있다고 해서 어묵을 데쳐 사용해보려고 한다. 3. 요리 재료 어묵 4장,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4. 요리 과정 어묵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물기를 빼주고 식혀준다. 먹기 좋게 어묵을 썰어준다. 집에 당근이 있길래 당근도 조금 썰었다. 당근을 볶아준다. 당근이 익으면 어묵을 넣어 함께 볶아준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어묵 잡내는 잡고 어묵의 탱탱함은 놓치고 지난번 어묵볶음(어묵볶음, 쉬운 줄 알았.. 2019. 8. 30.
어묵볶음, 쉬운 줄 알았는데 잡내 한 큰술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음식점에 가면 밑반찬으로 어묵볶음이 나온다. 어딜 가나 그렇게 맛없게 만드는 곳은 없었다. 꽤나 쉬워 보였다. 그래서 마트에서 어묵을 사 왔다. 만들어봤다. 3. 요래 재료 어묵 3장,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4. 요리 과정 어묵을 먹기 좋게 썰어준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어묵을 넣어 볶아준다. 간장과 설탕을 넣어 간을 해준다. 색이 심심해 집에 있는 파도 썰어 넣어줬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세상에 쉬운 게 어디 있나 너무 얕봤다. 그동안 너무 많은 곳에서 어묵볶음을 봐왔기 때문인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간도 제대로 보지 않고, 어묵 볶는 것도 대충 했다. 너무 배가 고파 잠에서 깨자마자 비몽사몽으로 간을 본 것도 문제였다. 요리하기 전에.. 2019. 8. 26.
감자채볶음, 두껍고 투박한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얼마 전 맛있게 먹었던 감자채볶음을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려한다. 감자와 당근을 사왔다. 고소한 감자채볶음을 만들어본다. 3. 요리 재료 감자, 당근, 소금 4. 요리 과정 감자 껍질을 벗겨 채 썬다. 채 썬 감자를 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다. 당근도 껍질을 벗겨 채 썬다. 물에 담가 둔 감자를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춘다. *후추를 뿌리지 않았다. 허브맛솔트를 뿌려 후추를 뿌린 것처럼 보인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막대기 볶음이 아니다 완성된 감자채 볶음은 내가 맛있게 먹었던 감자채볶음과 조금 달랐다. 맛도 조금 달랐지만 무엇보다 많이 두꺼웠다. 흡사 감자로 만든 막대기라고 해도 무리가 없었다. 지나치게 얇은 .. 2019. 8. 14.
감자조림, 덜 익고 조금 짠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밥반찬으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했다. 생각보다 고민이 금방 해결됐다. 며칠 전 감자채볶음을 너무 맛있게 먹었더니 감자로 만든 반찬이 먹고 싶었다. 대신 감자채볶음이 아니라 감자조림이다. 3. 요리 재료 감자 큰 것 2알, 물 1컵, 간장 6수저, 설탕 2수저 4. 요리 과정 감자 껍질을 벗긴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다. 물에 담가 둔 감자를 체에 걸러 물기를 빼낸다. 기름 두른 팬에 감자를 넣고 볶아준다. 감자가 반 정도 익었을 때 물, 간장, 설탕을 넣고 익혀준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간장 6스푼의 짠맛 간장을 넣을 때는 6스푼으로도 감자조림의 짭조름함을 재현하기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생각보다 짰다. 먹지 못할 만큼은 아니었.. 2019. 8. 9.
김치전, 짠 맛이 조금 강한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먹지도 않는 김치를 샀더니 김치를 먹을 일이 없다. 금방 쉬어서 먹지 못할 텐데,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을 생각했다. 비가 오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김치전이 떠올랐다.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전집에 가서도 겨우 먹는 김치전이었는데, 어디 한번 만들어본다. 3. 요리 재료 김치 2컵, 부침가루 1컵, 김치국물 3큰술, 식용유 * 참고한 레시피에서는 김칫국물을 3큰술이 아닌 1국자 사용했음. 4. 참고 문헌 및 출처 만개의 레시피, 시크제이맘, 김치전 만드는 법 - 김치전 바삭하게 5. 요리 과정 김치를 볼에 담아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잘게 자른 김치에 부침가루를 넣어 섞어준다. 김칫국물을 넣어 섞어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준다. 6. 요리 결과 및 고찰 .. 2019. 7. 30.
클램차우더수프, 조금 더 점성이 있었더라면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바지락 찜이 먹고 싶어서 바지락을 샀는데, 바지락으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다가 클램차우더 수프를 찾았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 그 맛을 재연해보려고 한다. 3. 요리 재료 바지락 530g, 베이컨 4줄, 감자 1개, 양파 1/2개, 마늘 1쪽, 버터 2큰술, 밀가루 2큰술, 우유 2컵, 소금과 후추, 파슬리가루 약간 조개국물 - 물 1컵, 청주 2큰술, 마늘 2쪽 *원 레시피는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를 사용하였음. *원 레시피는 샐러리 줄기도 사용하였음. 4. 레시피 출처 아내의 식탁, 클램차우더 수프 5. 요리 과정 바지락을 소금물에 해감한 후 깨끗이 씻어 조개국물 재료를 넣어 끓여준다. 조갯살을 발라내어 굵게 다지고, 조.. 2019. 7. 19.
봉골레 파스타, 제일 어려운 적당히 1. 요리 회차 2회차 1회차 -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이 다 했다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이 다 했다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마트에서 바지락을 팔고 있다. 바지락이 맛있어 보인다. 봉골레 파스타로 만들어본다. 3. 요리 재료 스파게티면, 바지락, 마늘, 페페론치노, 양파, 청주, 레몬즙, 소금, 후추 4... firstpocket34.tistory.com 2. 요리 목적 지난번에 처음 만들어본 봉골레 파스타가 너무 건조(?)했다. 좀 자작한 국물과 같이 먹고 싶었는데, 그릇에 면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었다. 적당한 국물이 함께하는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보자. 3. 요리 재료 스파게티면, 바지락, 마늘, 페페론치노, 양파, 청주, 레몬즙, 소금, 후추 4. 요리 과정 바지락을 굵은소.. 2019. 7. 18.
치킨데리야키덮밥, 짭조름한 닭다리살 밥도둑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밥 해 먹는 게 너무 귀찮다. 덮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발견했다. 발라진 닭다리살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덮밥이다. 만들어본다. 3. 요리 재료 닭다리살 2덩어리, 밥 1공기, 데리야키 소스(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술) 4. 출처 및 참고 문헌 조선앤북, 김선주, 혼밥, 64p, 치킨데리야키덮밥 혼밥 국내도서 저자 : 김선주 출판 : 조선앤북 2016.08.01 상세보기 5. 요리 과정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다리살을 굽는다. 팬의 기름기를 살짝 닦아내고, 데리야키 소스를 구워진 닭다리살과 함께 조린다. 밥 위에 데리야키 치킨을 얹는다. 6. 요리 결과 및 고찰 닭다리살만 발라줘 시작은 귀찮음이었다. 요리가 .. 2019. 7. 15.
알리오올리오, 자작함이 부족해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파스타를 먹고 싶은데 재료를 사러 마트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다. 마늘과 올리브 오일은 있으니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어본다. 3. 요리 재료 면 150g, 소금 1TS, 마늘 6쪽, 페페론치노 5개, 올리브 오일 2TS, 후추, 파슬리 약간 4. 요리 과정 마늘을 편으로 썰고, 페페론치노를 다져준다.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삶는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 편,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아준다.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후추로 간을 한 후 면수를 넣어 볶아준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적당히가 제일 어려워 우리나라 말 중에 가장 어려운 말, '적당히'. 요리할 때도 '적당히'는 참 어렵다. 요리를 완성하고 먹을 때 자작한 육수를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 2019. 7. 5.
가츠동, 약간만 더 익으면 좋을 아삭한 양파 1. 요리 회차 2회차 1회차 - 가츠동, 쯔유의 짠 맛이 너무 느껴지는 가츠동, 쯔유의 짠 맛이 너무 느껴지는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가츠동집에서 사먹던 달콤짭조름한 가츠동을 만들자 3. 요리 재료 돈가스 1개, 양파 1개, 계란 2개, 쯔유 75g, 물 50g 4. 요리 과정 돈가스를 튀긴다. 쯔유와 물의 비율도 중요.. firstpocket34.tistory.com 2. 요리 목적 냉동실에 있던 돈까스가 좀 오래된 것 같다. 서둘러 먹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계란과 양파가 있으니 가츠동으로 해 먹는다. 3. 요리 재료 밥 한공기반, 돈가스 1장, 계란 두 개, 물 50ml, 쯔유 50ml 4. 요리 과정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돈까스를 튀겨준후 먹기 좋게 잘라준다. 양파를 썰어 기름.. 2019. 7. 1.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이 다 했다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마트에서 바지락을 팔고 있다. 바지락이 맛있어 보인다. 봉골레 파스타로 만들어본다. 3. 요리 재료 스파게티면, 바지락, 마늘, 페페론치노, 양파, 청주, 레몬즙, 소금, 후추 4. 요리 과정 바지락은 굵은소금을 넣은 볼에 담아 한 시간 정도 해감시켜준다.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아준다. 마늘이 갈색이 되려고 할 때 양파와 조개를 넣어 함께 볶아준다. 청주와 레몬즙을 넣어 청주의 알코올이 다 날아갈 수 있도록 끓여준다. 청주의 알코올이 다 날아간 후 면을 넣어 같이 볶아준다. 소금과 후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국물 제로 파스타집에서 봉골레 파스를 먹을 때 보면 그리 많지 않은 국물이 자작하게 파스타 그릇..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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