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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138

오믈렛, 밀기 방식의 변경 1. 요리 회차2회차*1회차 - 2019/02/18 - 오믈렛, 계란말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2. 요리 목적속이 촉촉한 게 오믈렛의 생명, 반숙이 싫더라도 모양을 만들려면 시도해야 한다. 개인적 취향말고 오믈렛 본연의 형태유지를 우선으로 만든다. 3. 요리 결과 및 고찰1) 이번에는 오믈렛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바꿨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어 봤는데, 기존에는 뒤쪽의 계란물에 치중된 방식이라면 이번에는 앞쪽의 계란물을 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정답은 없겠지만 후자의 것이 나에게 더 잘 맞았다. - 아래 유튜브를 참고하면 그 방식이 나온다.2) 이번에는 휘핑크림의 양을 조금 줄였다. 기존에는 1큰술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1작은술 정도로. 맛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다. 케찹이 없이도 먹을만큼 맛있었다... 2019. 2. 20.
모닝빵, 반죽이 잘못되도 맛있구나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수란을 터뜨리면 노른자를 흡수할 수 있는 촉촉한 빵을 만들기 위함. 3. 요리 결과 및 고찰1) 정식 레시피에서는 12개의 모닝빵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 적혀있었다. 난 그 절반인 6개 정도만 만들어 볼 생각으로 레시피에 적힌 재료들의 절반으로 모닝빵 반죽을 준비했다. 2) 치명적인 실수 두가지 → 이스트를 따뜻한 우유에 풀어 사용하도록 레시피에 되어있었지만 꼼꼼히 이스트를 풀지 않고 뭉친게 조금 있었는데 그냥 반죽에 넣었다. 두번째는 계란을 절반만 넣었어야 하는데 한개를 전부 넣었다. 이런 실수로 반죽의 질기나 발효에 문제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지만, 결과가 나온걸 봐서는 작은 실수들이 모여서 초래된 것 같다.3) 반죽이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이런 반죽이라면 어떤.. 2019. 2. 19.
오믈렛, 계란말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단조로운 나의 아침식사에 화려한 기교를 더해 접시를 채우자. 3. 요리 결과 및 고찰1) 돌돌 굴려서 말면 쉽게 나올 것 같은 오믈렛이 잘 안된다. 반숙을 싫어해서 조금더 익힌다는게 굴릴수조차없게 만들어버려서 팬위에서 오믈렛이 잘 말려지지 않았다. 동근 형태를 위해서는 계란이 완전히 익기전에 말기를 시작해야 둥근 형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2) 계란을 익힐때 식용유를 썼는데, 레시피에서는 버터를 썼다. 이 역시 오믈렛의 형태를 만드는데 미묘한 역할을 했을 것 같다. 다음에는 버터를 사용하자.3) 형태는 별로 였지만 휘핑크림, 후추, 소금 등 간이 잘 되있어서 케찹없이 먹을만큼 맛있었다. 4. 요리 재료계란 3개, 휘핑크림 1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5.. 2019. 2. 18.
스콘, 맛있는 실패작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추운 몸을 녹이는 티타임을 가질 생각이다. 영국에서는 스콘은 티와 함께 먹는다고 한다. 영국의 맛을 찾아서 떠난다. 3. 요리 결과 및 고찰1) 오븐에서 나온 스콘을 갈라보니 속이 안 익었다. 반죽상태 그대로 였다. 다시 오븐으로 넣어 추가로 익혀주었다. 레시피에서는 15분이었던것을, 나는 두번을 했으니 30분 정도 오븐에서 익혔다. 2) 스콘은 바삭한 식감이라던데 내 스콘은 금방 부서지고, 속은 조금 촉촉했다. 반죽에 들어가는 재료 중 생크림 대신 집에 있는 휘핑크림을 사용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이미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낼때부터 단단한 느낌이 없었다. 랩에 반죽이 묻어나오고 컵으로 찍어내는 과정에서조차 반죽이 컵에 묻고 형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다음 번.. 2019. 2. 17.
감자빵, 리틀포레스트 도시버전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리틀포레스트의 감동 그대로 재현한다. 먹어본적은 없지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빵처럼 보였다. 영화에서는. 3. 요리 결과 및 고찰1) 비쥬얼만큼은 그동안 만들어본 빵 중 제일이다. 실제로 빵집에서 파는 것을 사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에 뿌려준 밀가루가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밀가루가 없었더라도 감자빵의 느낌이었겠지만, 밀가루덕분에 빵집에서 사온 감자빵 느낌이었다. 2) 오븐에 들어가기전 반죽에 칼집을 낸다고 냈는데 오븐에서 나온 빵은 칼집이 그리 깊지 않았다. 칼집이 깊어야 먹기가 편할 것 같다. 크기가 작으면 모를까 크기가 크기때문에 등분을 해 먹어야해서 칼집을 내는 건데 나름 깊게 칼집을 낸다고 냈는데 효과가 없었다. 바닥에 닿을 듯 깊이 칼집을 내.. 2019. 2. 16.
버터감자구이, 휴게소에서 보던 비쥬얼 그대로 1. 요리 회차1회차 2. 요리 목적휴게소에서 먹던 달달구리한 버터감자구이를 재현한다. 하지만 조금 더 달게. 3. 요리 결과 및 고찰1) 많이 달다 → 휴게소에서 팔던 것보다 많이 달게 하는게 목표였으니 일단 성공하긴 했으나, 설탕이 너무 많이 뿌려져 있어 설탕이 입 안에서 거슬릴 정도로 많이 뿌려져 있었다. 어느정도 감자 표면에서 녹은 상태였다면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다음에는 설탕량을 조금만 줄여도 될 것 같다. 충분히 달고 맛있었다. 2) 감자와 설탕이 너무 겉돈다 → 감자를 버터에 익히고 설탕을 넣기 전 팬에 흥건해있던 버터를 닦아냈다. 설탕이 어느정도 버터에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버터에서 단 맛이 돌고, 마지막에 설탕을 한 번 더 뿌려주는게 식감상 더 좋았을 것 같다. 버터없이 설탕만 있으니 설..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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