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더블 딜라이트, 오리지널보다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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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시리즈 중 최고

제조원 : 미가방 유한회사

유통전문판매원 : 동서식품(주)

식품유형 : 과자

중량 : 100g (50g X 2봉지) (480kcal)

원재료명 : 밀가루(밀 : 미국산), 분당설탕, 옥수수전분, 피넛버터(땅콩, 설탕, 경화면실유, 경화유채유, 정제소금)(아르헨티나산) 9.1%, 식물성유지2[팜유류(말레이시아산), 혼합제재(올레오레진로즈메리, 올레오레진세이지)], 포도당, 코코아분말(미국산 59%, 싱가포르산 25%) 5.8%, 식물성유지1[{팜스테아린유, 야자유/에스테르화유}, 옥배유, 혼합제제(올레오레진로즈메리, 올레오레진세이지)], 물엿, 옥수수전분, 말토덱스트린, 유청분말, 코코아메스(미국산) 0.4%, 팽창제1, 팽창제2, 정제소금, 레시틴, 바닐린, 합성향료(초콜릿향, 땅콩버터향)

영양정보(총 1봉지(50g) 당) : 나트륨 220mg 11%, 탄수화물 34g 10%, 당류 17g 17%, 지방 10g 19%,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7g 31%,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3g 5%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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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와의 첫 만남

내가 오레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오레오로 만든 디저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레오라는 과자가 있었던 것도 알고, 유명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새까만 쿠키가 전혀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유튜버 꿀키의 영상 중 오레오 케이크(유튜브, 꿀키honeykki, 단게 땡길 때 오레오 케이크 / 노오븐디저트 / No-oven Oreo cake)가 있는데, 만드는 법도 간단해보이고, 실제로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다. 거기에 맛도 그리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때 먹은 오레오는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내 취향에 맞지 않는 오레오 '오리지널'이었기 때문이었는데, 그 이후에 먹어본 더블 딜라이트는 오리지널에 비해 너무 맛있어서, 원조인 오리지널을 제치고 내 마음속 오레오 원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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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

오레오는 20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과자라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연간 75억 개가 소비된다고 한다(위키백과, 오레오). 오리지널 오레오는 두 개의 초콜릿 쿠키 사이에 하얀 크림가 들어있는 형태로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레오 시리즈가 기본적으로 많이 달긴 하지만, 오리지널은 유독 더 달게 느껴진다. 이 단맛도 지나치게 인위적인 느낌이다. 쿠키와 하얀 크림이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 맛에 끌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라고 하니 '내 입맛이 역시 대중적이지는 않는구나'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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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땅콩버터 둘다 좋아

오레오 오리지널은 좋아하지 않지만, 오레오 더블 딜라이트는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과 땅콩버터, 둘 다 들어있다. 오리지널의 단맛이 나에게 거부감을 준다면, 더블 딜라이트의 단맛은 알고 있던 맛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더블 딜라이트에 들어있는 땅콩버터는 일반적으로 과자에 들어가는 땅콩크림이 아니라, 진짜 땅콩버터라고 한다(나무위키, 오레오). 무엇보다 오리지널보다 덜 달다. 몇 개만 먹어도 입에 물리는 오리지널과는 달리 더블 딜라이트는 술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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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시리즈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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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

초콜릿, 땅콩버터 둘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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