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유튜브를 보는데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다. 손이 좀 가지만 영상 속 비주얼이 너무 근사했다. 초콜릿이 들어가니 맛은 보장돼 보였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유튜브, Cooking tree 쿠킹트리, 브라우니 쿠키 만들기 : Brownie Cookies Recipe : ブラウニークッキー | Cooking tree
3. 요리 재료
하얀 반죽 : 무염 버터 30g, 설탕 25g, 달걀 10g, 바닐라 익스트랙 1g, 박력분 65g
초코 반죽 : 다크 초콜릿 15g, 무염 버터 40g, 설탕 30g, 달걀 10g, 박력분 55g, 코코아 파우더 10g, 베이킹파우더 1g, 베이킹 소다 조금
4. 요리 과정
무염 버터를 풀어주고, 설탕과 달걀,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섞어준다.
체 친 박력분을 넣고 섞어준 후 냉장실에서 30분 정도 휴지시킨다.
무염 버터를 풀어주고, 설탕과 달걀, 다크 초콜릿을 넣고 섞어준다.
체 친 박력분, 코코아 파우더,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넣어 섞어준 후, 냉장실에서 30분 정도 휴지 시킨다.
하얀 반죽을 12~13g 정도로 소분한다.
초코 반죽을 14~15g 정도로 소분한다.
만두를 만들 듯이 하얀 반죽을 얇게 펴서 그 안에 초코 반죽을 넣어 감싼 뒤 동그랗게 만든다.
반죽을 눌러 평평하게 만들고,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준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역시 설탕
많이 달았다. 쿠키를 먹는 이유가 단 맛을 찾기 때문이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레시피에서 제시한 대로 재료를 구성해서 만들면 완성된 제품은 너무 달게 느껴졌다. 초콜릿이 들어가 있는데, 하얀 반죽과 검은 반죽에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단 맛이 절정을 이룬 것 같다. 각 반죽의 설탕을 줄이거나 초콜릿이 들어가지 않는 하얀 반죽에만 설탕을 넣어보면 좋겠다.
설탕의 역할에는 단 맛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발효를 촉진, 제어해서 식감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출처 - 베이킹(제과제빵) 기본 재료 _ 설탕의 종류와 역할(기능)) 발효의 촉진과 식감 개선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설탕을 넣지 않았을 때 쿠키의 형성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설탕을 전혀 넣지 않거나 대폭 줄였을 때의 결과물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겠다.
누른 쿠키와 누르지 않은 쿠키
쿠키를 누르지 않아도 구워지는 과정에서 자연히 옆으로 퍼지지 않을까 싶어 쿠키 하나는 평평하게 만들지 않고 오븐에 넣었다. 누르지 않은 쿠키도 옆으로 조금 퍼지기는 했지만 평평하게 눌러준 쿠키보다는 퍼짐이 덜 했다.
6. 총평
손이 많이 가도 괜찮았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브라우니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쿠키로도 브라우니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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