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달고나커피를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나. 달고나커피를 만들기 전에 내 입맛을 고려해 달고나 코코아를 먼저 만들어보기로 했다. 달고나커피의 레시피는 커피:설탕:물=1:1:1의 비율이다. 그런데 달고나코코아의 경우 코코아에도 다량의 설탕이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달고나커피의 레시피를 따르면 안 될 것 같아 사전조사를 했다.
내가 궁금한 점을 먼저 풀이해준 영상이 있었다. 영상을 보니 코코아와 물로는 부피가 부풀어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휘핑크림을 사용했는데, 휘핑크림도 모든 휘핑크림이 가능하지는 않았다. 식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해야 제대로 부풀어올랐다. 동물성 휘핑크림은 제대로 부풀어오르지 않았다.
영상 덕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 대영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영상을 통해 시간을 많이 절약하며 요리하고 있다.
3. 출처 및 참고 문헌
유튜브, Soonseol BAKERY 순백설탕, 제티로 400번 저어만드는 달고나커피를 만들어보자💪🏻(NG영상 포함) Fake frothy coffee recipe(+NG cut)
4. 요리 재료
제티 2개, 휘핑크림 4큰술, 우유 250ml
*영상에서는 휘핑크림 5큰술 사용하였으나 덜 단 게 좋아서 휘핑크림 4큰술 사용
5. 요리 과정
제티와 휘핑크림을 볼에 담아 휘핑해준다.
컵에 우유를 담고 휘핑한 달고나코코아를 위에 올린다.
6. 요리 결과
7. 결론 및 고찰
카페에서 판다면 더 달게
내 입맛에는 딱 맞았다. 처음부터 많이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적당히 달아서 좋았다. 하지만 이걸 카페에서 사 먹었다면 '왜 이렇게 밍밍하지? 재료를 아끼시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맛이었다.
카페에서 마시는 디저트용이라면 달고나코코아의 양은 그대로 두고 우유의 양을 줄이거나, 우유의 양을 그대로 두고 컵을 가득 채울 정도로 달고나코코아를 수북이 올려야겠다.
코코아가 사르르 녹아내림
카페에서 라떼를 시키면 휘핑크림이 올려져 오는데, 크림이 잘 녹지 않을 때가 있다. 달고나코코아도 크림이 잘 녹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잘 녹았다.
손으로는 안 할래요
'400번 저어 만드는 OOO'이 유행하고 있는데, 손으로 직접 만들기에는 조리를 시작도 하기 전에 진이 빠지는 것 같았다. 나는 처음부터 핸드믹서를 사용했다. 5분도 안돼서 만들었다. 거품기를 사용해서 직접 만들었다면 30분을 족히 걸리지 않았을까 싶다.
8. 총평
생각보다 간단하고 알뜰하게 잘 마셨다
'요리 연구실 > 모든 요리 연구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린기,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달콤한 (0) | 2020.05.04 |
---|---|
달고나커피, 어떤 그릇에 담아서 저을까 (0) | 2020.04.27 |
편강, 달콤하지만 생강의 알싸함을 지울 수는 없었다 (0) | 2020.04.06 |
돼지갈비찜, 이정도로 잡내가 나면 곤란해 (0) | 2020.03.30 |
에비동, 소스는 많아보일 듯이 넉넉하게 만들어야 (0) | 2020.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