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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진미채튀김을 해보려고 진미채를 사 왔다. 양이 참 많았다. 튀김으로는 다 못해먹을 것 같기도 하고 진미채볶음이 먹고 싶기도 해서 진미채볶음을 했다. 진미채볶음은 고추장에 볶은 빨간 진미채볶음이 일반적이지만, 집에 고추장이 없기도 하고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간장을 이용한 진미채간장볶음을 만들어봤다.
3. 요리 재료
진미채 100g, 마요네즈 1큰술, 진간장 1작은술, 설탕 1/4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4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4. 요리 과정
진미채는 물에 한번 헹궈주고 물을 빼준다.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다.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준다.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양념장을 팬에서 끓여준다.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진미채를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단짠이 최고야
처음 만들어봤지만 정말 맛있었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밑반찬으로 제격인 것 같다. 마요네즈와 설탕의 달콤함에 간장의 짭조름함이 적절히 배어있고, 진미채의 쫄깃함 식감이 조화롭다. 직접 만들어서 이 정도로 맛있었던 반찬은 드물었는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았다.
물기를 잘 빼야지
진미채를 물에 헹궈준 후 물기를 완전히 짜내지 않아서였는지 팬에서 볶아줄 때 물이 많이 나왔다. 맛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진미채를 손으로 꼭 짜주던가 해서 물기를 완전히 빼줘야 팬 위에서의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
6. 총평
밥반찬이지만 맥주 안주로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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