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연구실/모든 요리 연구실

감자고로케, 맥주가 생각나네

by 호랑이 연구원 2019. 3. 17.
반응형


1. 요리 회차

1회차


2. 요리 목적

바삭한 감자고로케를 만들어보자.


3. 요리 재료

감자 600g, 고기150g, 양파120g, 달걀2개, 소금, 후추, 버터 반 숟갈, 박력분 한 큰술, 우유 두 큰술, 빵가루, 튀김가루

* 6~7개 분량


4. 요리 과정

감자를 씻어 쪄준다. 젓가락으로 찔러서 쑥 들어가면 감자를 꺼낸다. 삶은 감자를 완전히 식혀준다.


다진 고기를 기름에 볶는다. 소금, 설탕, 후추로 간 해준다. 양파도 잘게 다져 기름에 볶아준다. 다 익었으면 식혀준다.


감자를 전부 으깨고, 버터 반 숟갈, 소금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식은 고기와 양파를 넣고 전부 섞어준다.


계란물을 만든다. 계란 2개, 박력분 1큰술, 우유 한 큰술을 섞어준다. 어느 정도 섞이면 우유 한 큰술을 더 넣어준다. 


고로케 속을 먹기 적당한 크기로 나눈다.


튀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준비하고 순서대로 묻혀준다. 


기름에 튀겨준다. 속재료들은 이미 다 익었기 때문에 겉만 노릇하게 튀겨준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유튜브 영상을 보고 만들어보려고한 감자 고로케, 영상에서 봤던 완성된 감자고로케는 쉽게 부서지지 않고 약간 단단해보였다. 만들고 보니 겉에서 봤을때는 단단해보였지만 속은 촉촉했다. 속이 많이 촉촉해서 포크만 대도 쉽게 부서졌다. 금방 먹지 않고 충분히 식은 뒤 먹었을때는 어느정도 강도가 유지됐다. 

영상에서는 소스로 우스터 소스를 뿌려먹었다. 우스터소스가 없고 스테이크 소스가 있어서 돈까스 소스를 뿌려먹었다. 굉장히 잘 어울렸다. 사실 소스가 없어도 맛있었다. 

계란물은 계란 두 개를 썼다. 계란은 한 개로도 충분할 것같다. 많이 필요한 건 빵가루, 감자 속재료가 계란물을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튀김가루때문인지 계란물을 많이 먹지 않았다. 대신 계란물덕분에 빵가루는 너무 잘 붙었다. 


6. 총평

만들고 바로 먹은 것보다 식혀서 저녁에 먹은게 더 맛있었다. 


7. 참고문헌 및 출처

유튜브, 민들레식당The Dandelion Dining Room, 민들레식당 : 감자 고로케 「ポテトコロッケ」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