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데이즈소스, 에그베네딕트를 위하여

1. 요리 회차

2회차

*1회차 - 2019/03/07 - 홀란데이즈소스, 버터와 계란의 분리

2. 요리 목적

계란노른자와 버터가 잘 섞이도록 약한 온도로 중탕하고 서둘러 섞자.

3. 요리 재료 

버터 80g, 달걀노른자 2개, 식초 1/2큰술, 소금, 후추

4. 요리 과정

중탕을 한다. 물의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물에 기포가 조금 생길 정도의 물에서 중탕했다. 

버터는 조금씩 나누어 넣고 거품기로 섞는다. 버터를 넣을 때마다 소스의 색이 연해진다. 

버터를 모두 넣었으면 마지막에 식초와 소금, 후추를 넣는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식초 향이 조금 연했으면 좋겠다. 나는 집에 있는 사과식초를 사용했다. 또다른 레시피에서는 레몬즙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다음번에는 레몬즙을 사용해봐야겠다. 식초를 넣고 시간이 지나면서 식초향이 거의 사라지긴 했지만 맛볼때는 식초의 약한 시큼함이 전해졌다. 

위의 양은 에그베네딕트로 해먹으니 에그베네딕트 3개 분량이었다. 에그베네딕트는 금방 상하기때문에 만들고 바로 먹을 수 밖에 없어다고해서 전부 에그베네딕트로 만들어먹었다. 1인분을 만든다면 한 개 분량의 재료로 해야겠다. 노른자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버터까지 들어가니 소스치고는 양이 꽤 됐다.

6. 총평

베이컨이 없어서 스팸으로 만들었다, 에그베네딕트. 심지어 빵도 그냥 식빵으로. 

수란이며 소스며, 소스가 고급진 소스라 그런지 브런치카페에서 사먹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