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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실/모든 요리 연구실

오믈렛, 계란 마는 것도 기술

by 호랑이 연구원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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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 회차

3회차

*1회차 - 2019/02/18 - 오믈렛, 계란말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2회차 - 2019/02/20 - 오믈렛, 밀기 방식의 변경


2. 요리 목적

맛은 보장된다. 이제는 형태잡기에 공을 들이자.


3. 요리 재료

계란 4개, 휘핑크림 1큰술(생크림이 있다면 생크림을 쓰자), 버터, 소금, 후추


4. 요리 과정

계란과 소금, 크림을 섞는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을 부어 바로 휘젓기 시작했다. 계란을 처음부터 괴롭혀줘야 더 형태가 잘 잡힐 것같은 기분이었다.


앞 쪽의 계란이불을 가운데 쪽으로 덮어준다. 


살살 밀어 뒤쪽의 계란이불을 덮어 형태를 잡는다. 뒤짚으면 계란 오믈렛이 된다.


5. 요리 결과 및 고찰

형태는 미약하긴하지만 어느정도 만족한다. 아직은 계란 마는 기술이 부족한건지, 계란의 양이 문제인건지. 계란을 4개나 썻음에도 불구하고 오믈렛이 너무 얇상하다. 봉긋한 오믈렛이 내가 아는 오믈렛이건만, 나의 오믈렛은 흡사 계란말이처럼 납작하다. 큰 팬을 썻기 때문에 계란을 조금 더 써봐야할지 속에 치즈를 넣거나 다른 재료를 넣어 좀더 도톰한 형태를 만들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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