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크리스프 바비큐맛,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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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감자 과자

제품명 : 포테이토 크리스프 바비큐맛

제조원 : 말레이시아

식품유형 : 과자(유처리제품)

내용량 : 15g (74kcal)

원재료명 : 밀가루, 식물성팜유, 설탕, 감자 10.72%, 바비큐 시즈닝 1.5%,[말토덱스트린, 설탕, 소금, 간장분말, 가수분해식물성대두단백(유전자변형 대두포함 가능성있음],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효모추출물분말, 향신료(흑후추, 생강), 합성향료(감자향) 0.015%, 이산화규소(고결방지제), DL-사과산, 구연산], 말토오스 시럽, 소금,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수소암모늄, 합성향료(감자향) 0.32%,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성피로인산나트륨, 효모추출물, 후추, 프로테아제(세균성)

영양정보(한 봉지(15g) 1개당) : 나트륨 58mg 3%, 탄수화물 9.4g 3%, 당류 2.2g 2%, 지방 3.6g 7%,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6g 11%,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1g 2%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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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인증 과자

근래에 알게 된 과자가 있다.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과자 상자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놓는다. 포테이토 크리스프 바비큐맛, 너무 맛있다. 프링글스는 한번 열면 잘 멈춰지는데, 이건 잘 안된다. 중독되는 기분이다. 한 봉지에 과자 세 개가 들어있는데, 이 세 개만 먹을 수가 없다. 바로 다른 한 봉지를 더 뜯는다. 한 상자를 사면 36 봉지가 들어있는데, 한 번에 36 봉지를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맛이 그렇게 강렬하지는 않다. 바비큐맛이라고는 하는데,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비큐맛이 이럴까 싶다. 내가 아는 바비큐맛과는 달리 조금 은은한 느낌이다. 그래서 많은 양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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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 인증 과자

36 봉지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는 3,580원, 60 봉지가 들어있는 큰 상자는 5,700원밖에 안 한다(이마트몰, 포테이토 크리스프). 싸도 너무 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국 과자들이 양이 적고 유독 비싼 건지, 외국 과자들이 양이 많고 유독 싼 건지, 한국 과자와 수입과자들은 항상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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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인증 과자

봉지 전면에 보면 할랄인증마크가 있다. 할랄(Halal)이란 이슬람법에 따라 사용이 허용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음식뿐 아니라 의약품과 화장품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모든 것이 해당된다. 그중에서도 이슬람 율법에서 허락되어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할랄식품이라 하여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한국할랄인증원).

할랄이란 것을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할랄인증마크가 과자에 붙어있는 것은 처음 봤다. 돼지고기 정도만 들어가지 않은 과자일거라 생각했지만, 할랄식품에 대해 알아보니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육식동물, 민물고기까지 먹을 수 없어서 무슬림들은 한국에서 먹을 만한 음식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았다. 

할랄식품 (Halal : 신이 허락한)	하람식품 (Haram : 금지된)
- 취하는 성분이 없는 식품 - 소, 양, 산양, 낙타, 사슴, 고라니, 닭, 오리 등 - 우유(소, 낙타, 산양의 젖) - 벌꿀 - 생선(민물고기 제외) - 신선한 야채 (신선한 상태로 냉동한 야채) - 신선한 과일, 말린 과일 - 대추야자, 포도, 올리브, 석류 등 - 땅콩, 캐슈넛, 헤이즐넛, 호두 등의 견과류와 콩류 - 밀, 쌀, 호밀, 보리, 귀리 등 곡물류	- 포도주, 에틸알코올, 화주 등 술과 알코올성 음료 - 돼지고기와 그 부산물 - 피와 그 부산물 - 육식동물 - 개, 고양이 - 민물고기 - 파충류(뱀 등)와 곤충 - 동물의 사체, 도살 전에 죽은 동물 - 이슬람법에 따라 도살되지 않은 할랄 동물 - 그밖에 할랄인지 하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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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감자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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